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책임, 미래, 유능이라는 원칙에 따라 대통령실이 빠르고 실용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개편될 것”이라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대통령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미흡했던 대통령실의 국정 총괄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국정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고, 위기 대응의 중심축인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안보실 2차장 소속에서 안보실장 직속으로 격상했다.
이밖에 ‘해양수산비서관’, ‘사법제도비서관’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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