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마땅한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했으나 청약이 당첨되면 홀시어머니에게 주겠다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자친구는 청약에 당첨되면 홀어머니에게 드리고 싶다더라.우리는 신혼집 어디에 할 거냐니까 가게에 딸린 방에 살든지 저렴한 빌라 또는 투룸으로 알아보자더라.정이 확 떨어진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니는 당첨되면 계약금이랑 잔금 치를 능력은 되나.아니면 그것도 아들이?" "결혼 준비하기 전에 솔직하게 얘기해줬으니 다행이다" "설마 가게 쪽방에서 지내겠나.본심은 청약된 집에서 어머니 모시고 살자는 거다" "청약 당첨이 무슨 공짜인 줄 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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