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임희정 "작년까지는 우승 아니면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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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임희정 "작년까지는 우승 아니면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임희정은 6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CC(파72·6천494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오후 3시 현재 공동 선두인 이예원, 이가영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른 임희정은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22년 교통사고 이후 우승이 없는 임희정은 "한참 체력이 좋았을 때와 비교하면 70% 정도 회복이 된 것 같다"며 "예전에는 라운드가 끝나면 다음 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좋은 경기 흐름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몸 관리하는 법을 터득하면서 대회 마지막 날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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