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통화에 中학자 "희토류 통제 카드가 효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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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통화에 中학자 "희토류 통제 카드가 효과 발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전화통화를 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양국간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에서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 희토류 수출통제 카드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진찬룽(金燦榮)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제네바 합의에 따른) 약속을 위반했다고 말하며 중국을 위협했지만, 실제로는 위협을 하면서도 여전히 우리와 대화하려 다급해하고 있었다"며 이번 통화를 가능하게 한 요인으로 희토류를 지목했다.

진 교수는 "솔직히 말해 중국의 희토류 카드가 이렇게 좋은 효과를 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희토류 카드를 사용해 트럼프가 양보하게 만들어야 한다.희토류 수출통제와 관련해 중국 지도자(시진핑)는 트럼프에게 쉽게 어떠한 약속을 하지 않아야 하며 협상팀에 맡겨 계속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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