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부터 대역전극을 펼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인디애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챔피언결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11-110, 단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4쿼터 9분 40여 초를 남기고는 오클라호마시티가 경기 중 가장 많은 15점 차(94-79)로 도망가 가볍게 1승을 따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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