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8분 만에 세계 8위 제압…인도네시아오픈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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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38분 만에 세계 8위 제압…인도네시아오픈 4강 진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3연속 2-0 완승으로 가뿐하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4강으로 올라섰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다시 이어가려 한다.

이번 대회에선 안세영과 천위페이는 끝까지 살아남으면 결승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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