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기, ‘이것’ 삼킨뒤…검은액체 토하고 식도까지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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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 ‘이것’ 삼킨뒤…검은액체 토하고 식도까지 녹았다

미국에서 생후 16개월 된 아기가 리모컨 속 단추형 건전지(코인 배터리) 를 삼킨 뒤, 식도 괴사가 진행돼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추형 건전지를 삼켰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침을 과도하게 흘림 ▲ 기침·가래 ▲ 평소와 다른 무기력 ▲ 밝은 색 피토·검은 토 ▲ 혈변·흑변 ▲ 식사 거부 음식 삼키기 어려움 ▲ 가슴·목·복부 통증 호소 ▲ 피 섞인 콧물 (토한 피가 코로 역류한 경우) 만약 건전지를 삼켰을 가능성이 있다면, 지체 없이 대학병원 응급실이나 소아내시경이 가능한 병원 으로 이동해야 한다.

건전지가 역류하면서 식도에 2차 손상을 입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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