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이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팀을 꾸린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6-0(56-53 60-59 57-56)으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한국은 월드컵 2회 연속 리커브 전 종목 석권의 목표는 이루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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