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을 배출한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1년 앞두고 각 정당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쏠린다.
2004년 17대 총선 때 신설된 계양구을 선거구에서는 작년까지 총선 6회, 보선 2회 등 8차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계열 정당이 7차례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계양을 선거구의 경쟁 구도를 예단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면서도 "여당인 민주당 입장에서는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선거구를 내준다는 것은 1석을 잃는 것 이상의 의미여서 비중 있는 인물을 내세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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