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신탁 사기 피해자들이 이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에는 지난달 21일 기준으로 신탁 전세사기 주택 170가구에 대한 매입 신청이 들어왔다.
문제는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한 개정법 시행 6개월이 지났는데도 LH가 매입한 신탁 사기 주택이 한 가구도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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