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측 "현장 스태프 부적절 언행과 무례, 매우 유감…강경 대응" [전문]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행사 당일 리허설 과정에서 이무진을 향한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안의 엄중함과 소속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행사 주최 측과 진행업체 측에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팬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죄송하며, 아티스트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5일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측은 "개막식 축하공연 리허설 중 발생한 현장 스태프 간의 소통 문제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이후 해당 스태프가 아티스트와 관계자에게 정중하게 사과했다.향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운영 대행사 및 해당 스태프에게 강력한 경고 및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며 "다시 한번 불편을 겪으신 아티스트 분과 팬분들 및 현장에 계셨던 관람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