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수원 애매한 유망주→전북 에이스→대표팀 데뷔전 도움…전진우의 ‘인생역전 드라마’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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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수원 애매한 유망주→전북 에이스→대표팀 데뷔전 도움…전진우의 ‘인생역전 드라마’는 계속된다

전진우가 인생역전 드라마를 써내려가고 있다.

한국은 승점 19점으로 조 1위를 지키며 남은 쿠웨이트전 결과에 관계 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내 11회 연속 월드컵 참가에 성공했다.

이들은 대표팀에 분명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한국이 후반 들어 이라크를 밀어붙이는 데 중대한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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