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텔 베개 커버 뒤집어보니…병원 이름이 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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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텔 베개 커버 뒤집어보니…병원 이름이 떡하니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의 한 프랜차이즈 호텔에서 병원용 베개 커버가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객은 "응대는 성의 있었지만, 병원 침구가 객실에 들어왔다는 사실 자체가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지 언론이 브랜드 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자, 호텔 프런트는 병원용 베개 커버 사용 사실을 인정하며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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