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유럽사령관, 美장성이 계속 맡는다…유럽 일단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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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유럽사령관, 美장성이 계속 맡는다…유럽 일단 '안도'

미 국방부와 나토는 5일(현지시간) 각각 성명을 통해 차기 나토 유럽동맹 최고사령관(SACEUR)에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미 합참 작전국장(공군 중장)이 지명됐다고 밝혔다.

대서양 군사작전 조율을 위해 미군 유럽사령관이 겸임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차기 사령관을 지명하면서 나토 동맹 창설 이래 처음으로 미국이 핵심 보직을 '포기'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단은 해소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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