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치러진 판사 직접 선거 결과'친(親)여당' 성향의 인사들이 사법부의 최고기관인 대법원의 대법관 자리를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INE)는 5일(현지시간) 대법관 선거 개표를 100% 완료한 결과 우고 아길라르 오르티스·레니아 바트레스·야스민 에스키벨·로레타 오르티스·마리아 에스텔라 리오스·히오반니 피게로아 메히아·이르빙 에스피노사 베탄소·아리스티데스 게레로 가르시아·사라 이레네 에레리아스 등 9명이 당선됐다고 공표했다.
믹스테카 원주민 출신인 아길라르 오르티스는 19세기 중반 대통령까지 지낸 멕시코의 역사적 인물인 베니토 후아레스에 이어 사상 2번째로 원주민 출신 대법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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