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발생한 난임 클리닉 폭탄 테러의 공범으로 지목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 검찰은 전날 워싱턴주 켄트 출신의 다니엘 종연 박(32)을 폭탄 테러 공모 및 물질적 지원 혐의로 기소했다.
박 씨는 지난달 17일 가이 에드워드 바트커스(25)와 팜스프링스에 위치한 난임 클리닉을 폭파하려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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