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윤 정부 국무위원에 "어색하지만 웃으면서 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과 국무회의를 하며 "어색하겠지만 웃으면서 하자"고 말했다.
때문에 내각 구성이 완료될 때까지 국무회의 개최를 위해 상당 기간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각료들과의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는 회의를 시작하며 "우리는 다 우리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좀 어색하지만 공직에 있는 기간만큼은 각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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