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사용이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의 전현직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그러면서 "피의자의 연령 및 가족, 직업 등 사회적 유대관계와 범죄전력 등을 종합해 볼 때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상품권을 샀으나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상품권 사용 및 환불이 불가능해졌다며 류 대표 등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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