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구상했던 부분들 중에서 나온 부분도 있지만, 부족한 것도 많이 느꼈다.결국 골을 넣어야 하는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게 아쉽다"며 "이제 사흘 정도 훈련을 하고 치르는 첫 경기였다.좋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트랜지션(전환)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스피드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앞으로 몇 번의 소집을 거치면 분명히 내가 원하는 빠른 트랜지션에 의한 축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대전 감독 시절 한솥밥을 먹었다가 U-22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에 대해선 "유럽에서 돌아와 한 달 가량 쉬었다.더 뛰게 하고 싶었지만 부상 우려가 있었다"며 "45분만 보여줘도 충분히 잘하는 선수다.컨디션을 찾으면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민성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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