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 전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을 마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며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완료한 뒤 대통령실 이전 시점까지 해당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취임 직후부터 이 대통령이 사용할 관저를 두고 한남동 관저와 제3의 공간을 두고 검토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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