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메르코수르) 간 자유무역협정(FTA)을 받아들이라고 요청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월 2025 농업박람회장에서도 EU·메르코수르 FTA 발효를 막기 위해 여전히 '반대 세력'을 모으고 있다며 "우리 농민은 무역 협정의 조정 변수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에게 "브라질, 인도, 중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압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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