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시정돼 있지 않은 차량 및 무인점포 내에서 골드바, 현금 등 귀중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50대 남성 A씨를 검거 및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2개구 일대 노상 주차장 등에서 차량 내부에 침입해 콘솔박스 내에 보관된 피해자 소유 시가 584만원 상당의 골드바와 현금 53만5000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훔친 골드바 처분을 위해 수시로 서울 모처의 금은방, 금거래소 등을 드나들었고 장부에 인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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