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25조 원(4,000억 코루나)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본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산업 생태계가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도내 원전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체코 원전 수주는 대한민국 원전 기술력의 세계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최종 계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수주가 경남 원전 산업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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