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대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쓸 이유는 매우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새 정부 들어 첫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 여사·해병대원 특검법)과 법무부 장관에 검사 징계 청구 권한을 부여하는 검사징계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바 있다.
그는 이틀째 조율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통화 시점에 대해서는 “여러 특이성과 시차 등 여러 일정 문제를 고려해 지금 조율되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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