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장교가 '수갑, 포승줄 등을 사용해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의 신병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김 수사단장으로부터 "현장 병력과 경찰로부터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신병을 인계받아서 포승줄, 수갑을 채워 신병을 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고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 3명 검거에 집중하라는 취지의 지시가 앞서 있었다.직접 검거가 아니라 신병을 인계받으라고 했다"고 밝혔다.
신 소령은 당시 체포조 임무를 위해 보급받았던 장비로 백팩에 담겨있는 세트 형태를 받았고, 그 안에는 방검복, 수갑, 포승줄, 장갑, 삼단봉 등이 담겨있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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