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완승 기분 좋았는데…우승 노리는 안세영에 '심란한'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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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완승 기분 좋았는데…우승 노리는 안세영에 '심란한' 소식 전해졌다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에게 기쁜 소식과 걱정스러운 소식이 같이 전해졌다.

인도네시아오픈에서 한국 동료 선수를 2-0으로 완벽하게 꺾고 8강전에 진출한 건 기쁜 소식이지만, 대회 결승전에서 '안세영의 천적'으로 불리는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와 또 만나게 되는 건 걱정스러운 소식이다.

안세영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천위페이에 패해 끝내 우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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