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대선 관련 선거범죄 51건 조사…벽보 훼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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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대선 관련 선거범죄 51건 조사…벽보 훼손 80%

울산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총 51건(52명)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범죄 유형은 현수막·벽보 훼손이 41건(8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투표지 훼손 3건(6%), 투표지 촬영 2건(4%), 사전 선거 운동 2건(4%) 등으로 집계됐다.

선거운동 방법 위반, 투표소 내 소란, 시설물 설치 위반 등은 1건씩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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