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방첩사 '軍블랙리스트' 수사…장성 신상·성향 수집의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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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방첩사 '軍블랙리스트' 수사…장성 신상·성향 수집의혹(종합)

국군방첩사령부가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 문건을 만들고 군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앞서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혐의 수사를 위해 방첩사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블랙리스트 의심 문건을 일부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고, 복수의 방첩사 관계자로부터 "여인형 전 사령관 부임(2023년 11월) 이후 블랙리스트가 작성·운영됐고 군 인사에 영향을 주는 문건들도 작성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방첩사가 장군 진급·보직 인사 보고서, 정보보고, 예비역 장성 인사 검토안 등을 작성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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