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불 피해 농업인 지원 위한 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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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산불 피해 농업인 지원 위한 협력사업 추진

농협중앙회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5일 경북·경남 특별재난지역 산불피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도농상생 행복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경남지역 피해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의 기탁금 1억원에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자체 재원 1억원을 더해, 총 2억원 규모 ‘재해재난지역 행복물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력사업을 계기로 농협중앙회,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영등포농협 사회공헌실천재단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재해재난 지원과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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