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정해박해 성지순례길을 걸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세계청년대회 준비의 본격적인 첫걸음으로 지난 6월 1일 광주대교구 북부1지구 사목회 주관으로 '정해박해 성지순례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지순례의 거점화 센터를 담당할 다목적 복합센터에서는 곡성군의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앞으로의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설명이 있었으며, 길 위에 펼쳐진 곡성만의 특색있는 생태 자원은 순례객들의 많은 관심을 사로잡았다.
곡성군은 2027년 정해박해 200주년 및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의 준비를 위해 순례길 코스 개발, 안내 인프라 확충,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등 후속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