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서 5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국전력[015760] 계열사 등 원전 관련주가 급등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EDU Ⅱ)는 지난 4일(현지시간) 두코바니 원전 2기 신규 건설 최종 계약에 서명했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 지역 원전 단지에 1기가와트(GW)급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26조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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