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 무기한 파업에 "적자 책임 전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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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노조, 무기한 파업에 "적자 책임 전가말라"

임단협 갈등으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5일 "운영 적자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하지 말라"며 사측과 광주시를 규탄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금 광주 버스 운수 노동자들은 깊은 어둠 속에서 홀로 신음하고 있다"며 "부족한 인력으로 인한 연장 근로는 당연한 듯 강요되고, 휴식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한 데다 임금은 전국적으로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전날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3차 임단협 조정 회의에서 협상이 결렬되자 이날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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