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영광스러운 기록에 도전하는 만큼 부담을 받아들이고 다시 오지 않을 기록 도전을 즐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도전하겠다.” 이예원(왼쪽부터)과 박민지, 정윤지, 홍정민이 5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기자회견 뒤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뒤 지난해까지 단일 대회 4연패에 성공, KLPGA 투어 역대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다.
박민지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4연패 도전 때도 굉장히 부담이 컸다.한 걸음 걸을 때마다 팬들이 우승하라고 응원해 주셨는데, 그 부담으로 숨도 잘 안 쉬어질 정도였다”며 “올해 5연패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에 도전하는 만큼 다시 오지 않을 도전의 순간을 느끼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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