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서초구 초등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육부가 학교별로 민원 대응팀을 만들도록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민원을 교사가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등교사 대상 설문 결과 교사 10명 중 약 8명이 개인 전화 번호를 학생·학부모에게 공개하고 있어서다.
특히 이들 중 87.3%는 ‘학교에 민원 대응팀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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