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3개의 특별검사가 동시에 가동된다.
국회는 5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내란 특검법)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김건희 특검법)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채상병 특검법) 등 3개 법안을 처리했다.
이번에는 3개 특검이 동시 가동되며 전체 수사 인력은 약 600명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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