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10년도피' 허재호 구속취소 신청 기각…"도망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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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10년도피' 허재호 구속취소 신청 기각…"도망 염려"

'황제 노역' 논란 이후 해외에 머물며 조세포탈 재판에 장기간 불출석한 대주그룹 허재호(83) 전 회장이 국내 송환되자 마자 낸 구속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앞서 허씨는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뉴질랜드에서 지난달 27일 국내 송환됐으나 곧바로 법원에 구속 취소를 신청했다.

허씨는 2007년에도 조세 포탈 혐의로 기소돼 벌금 254억원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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