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선수와 동호인 간의 핸디 없이 진행된 이번 대회 4강에는 임윤미를 비롯해 김수웅(서울시청), 경규민(인천시체육회), 현웅규(제주) 등 전문 선수 4명이 올랐다.
2차에 걸친 예선전 결과, 여자 선수 중에서는 '맏언니' 임유미가 유일하게 8강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수웅, 최성욱(대구), 경규민, 유승우(대전), 현웅규 등 6명의 전문선수와 김경철(월드풀라이프), 김지동(풀하우스) 등 2명의 생활체육선수가 본선에 올라 본격적인 토너먼트 대결을 벌였다.
이로써 5일 오후 1시 20분에 열리는 준결승전 대결에서는 서울시청에서 한솥밥을 먹는 임윤미와 김수웅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며, 다른 한 경기에서는 경규민과 현웅규가 대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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