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유심 교체를 예약한 가입자들이 전부 유심을 교체하는 시점을 이달 20일께로 내다봤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저희 계획으로는 16일까지는 현재 예약자들한테 유심 교체 안내 문자를 다 보낼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20일 정도면 1차적으로 (유심 교체를)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다.이런 전체적인 현황에 대해서는 정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센터장은 "청문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위약금이라는 게 떠나는 고객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남은 고객이나 개인마다 다른 부분"이라며 "고객간 형평성 문제도 있고 협력업체나 여러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사고 원인 조사나 책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여러가지 검토하고 있어 그런 권고를 다 받아들여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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