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지주 자회사인 팬오션은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베트남 대표 사료용 곡물 수입 업체인 카이안과 미국산 곡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역시 수년간 한국 시장에 미국산 곡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경험과 실적 등 경쟁력을 인정받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총 120만t 규모의 미국산 사료용 곡물(옥수수, 대두박, 소맥 등)을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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