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은 현지시각으로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에서 베트남 대표 사료용 곡물 수입 업체인 카이안과 미국산 곡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이안은 지난해 글로벌 메이저 곡물 기업인 카길(Cargill)과도 미국산 곡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미국산 곡물 도입 확대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은 미국 현지 곡물 터미널(EGT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곡물을 직접 조달할 수 있으며, 수년간 한국 시장에 미국산 곡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경험과 실적 등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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