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정조대왕능행차는 근현대 무형유산으로서의 요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도훈 의원은 지난 4일 도청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무형유산 가치분석과 등재 추진방안 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정조대왕능행차는 전통문화의 단순 재현을 넘어 도민의 기억과 실천이 집약된 복합유산으로서, 제도적 전환과 현실적인 등재 전략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조대왕능행차의 경기도 및 국가 무형문화유산 지정, 나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