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은 몸으로 하는 대사라고 생각하거든요.그렇기에 액션에서 캐릭터의 감정선이 느껴졌으면 좋겠고, 액션에도 기승전결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13년 만에 정통 액션물인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은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액션에 대한 생각을 차분하게 밝혔다.
최 감독도 "기준이라는 캐릭터는 아킬레스건을 잘랐기에 다리를 전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다"며 "그래서 빠른 액션보다는 느리지만 쉬지 않고 전진하는 액션을 디자인했다.이를 통해 기준이 어떻게든 앞으로 헤쳐 나가는 이야기가 잘 표현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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