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하교하던 중 명재완(48)에게 살해당한 김하늘(7)양에 대한 명예훼손성 글을 게시한 4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B씨 등 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수사해 지난달 1건을 송치한 뒤 추가로 4명을 검거했다"며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중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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