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취임날 민주당에 "사기꾼 제명하라" 촉구한 용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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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취임날 민주당에 "사기꾼 제명하라" 촉구한 용혜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즉시 국회의원 비례대표직을 승계한 최혁진씨를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의 몫으로 더불어민주연합(진보 계열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명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기본소득당 복당'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까닭이다.

기본소득당과 민주당 등은 선거 연대를 통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만들었고 최 전 비서관은 당시 비례대표 후보 16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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