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건강검진기관 특정 병원에 집중…인프라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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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건강검진기관 특정 병원에 집중…인프라 부족"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지역 건강검진기관 특정 병원에 집중 현상에 대해 지적했다.

시민모임은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건강검진 대상자로, 각급 학교는 매년 검진기관을 지정해 학생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 관내 학교들의 검진기관 지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검진기관이 특정 병원에 집중되어 있으며, 상당수 학교가 기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당수 건강검진기관은 검진 수가가 낮고 행정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학생 검진 참여를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학교들도 검진기관 확보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검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행정 편의를 이유로 1개 기관만 지정하거나 출장검진을 확대하는 방식은,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구조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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