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최근 시민참여 페스티벌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든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시민참여 페스티벌의 수상작 10건을 발표하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국민 여가 캠핑장 주말 장터 운영, 안전한 정읍 만들기, 정읍 맛집에 관광정보 QR코드가 포함된 테이블세팅지 제공이 우수상을 받았고 야간이나 악천후에 대비한 발광차선 기술 도입, 단풍미인 쇼핑몰 활용 못난이 농산물 판매, 공공청사 내 자전거 타이어 자동공기주입기 설치 제안이 장려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들의 제안이 곧 시정의 발전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시민이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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