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대어'인 서울 강남 압구정2구역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경쟁하는 현대건설은 1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금융 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7개 시중 은행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6개 증권사 등 총 1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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