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보수 재건 위해 백지에서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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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직 사퇴…"보수 재건 위해 백지에서 논의해야"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넘어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의 실패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총체적 심판을 받았다"며 "22대 총선 참패 이후 심화됐던 당내 계파 갈등과 분열이 우리 지지자들의 원팀 단결을 저해했다는 지적을 뼈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만큼은 민주당에 진심으로 고언을 드린다"며 "민생과는 거리가 먼 무더기 특검법이나 정치 보복적 검사징계법을 여당 복귀 기념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하는 것이 과연 새 정부의 출범과 성공에 도움이 될 것 같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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