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말·멋·맛 알린다"…대구 중고생 98명 3개국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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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말·멋·맛 알린다"…대구 중고생 98명 3개국 파견

대구시교육청은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미국,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5개 도시에 지역 중고생 98명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현지에서 K팝과 국악공연, 태권도 시범, K뷰티와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최근 면접과 공연 시연을 통해 파견 대상 학생들을 선발한 데 이어 오는 7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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