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한수원과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최종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달 체코에서 최종계약을 위한 제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최고행정법원 판결이 나면 즉시 전자서명을 실시하기로 사전에 양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두코바니 지역 원전에 1GW급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36년 첫 가동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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